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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법무부는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수형자와 교도관 등으로 구성된 '보라미 봉사단'을 피해 현장에 투입했다고 28일 밝혔다.
봉사단은 침수 주택 토사물 제거와 가재도구 정리, 비닐하우스 복구 작업뿐 아니라 노후 배수시설 점검 등 수해 예방 작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2010년부터 운영된 보라미 봉사단은 모범 수형자와 교도관, 교정위원, 의무교도대원 등으로 구성돼 농번기 농촌 일손 돕기 등의 봉사활동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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