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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원주영상미디어센터에서 진행하는 라이브커머스 방송이 첫 방송에 이어 2회 방송에서도 연속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판매된 제품은 대한민국 전통식품명인 제70호 김명자 대표가 만든 100% 수제 조청으로 방송이 시작되고서 10분 만에 50개가 판매되는 등 방송 개시 17분 만에 준비된 수량 60개가 완판됐다.
장바우 치악산 황공조청은 강원더몰에서 1만8천원에 판매해 왔으나 라이브커머스 방송에서는 39% 할인된 1만1천원으로 가격을 낮추고 소비자들을 만났다.
김동규 원주영상미디어센터 센터장은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지역의 농특산물이 완판되는 사례는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앞으로도 미디어센터가 지역 농가를 위한 디지털 마케팅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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