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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스마트 라운지'는 고속도로 영업소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 무인택배함, 정부24 민원서류 셀프 발급용 PC 등 다양한 생활 편의 기능을 제공하는 무인 서비스 거점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부산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협업으로 만들어졌다.
라운지 구축으로 장시간 고속도로 운행에 따른 생활 편의 서비스 이용이 어려웠던 화물차 운전자 등이 24시간 택배 발송·수령과 행정 서류 발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이번 EX-스마트 라운지 운영을 통해 고속도로 이용 고객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범 운영 결과를 토대로 전국 주요 영업소와 휴게소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소비자중심경영(CCM)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chomj@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