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학점제 시대 똑똑한 학부모'…양천구 진로·진학 명사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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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과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미래 교육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오는 22일 진로·진학 명사특강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서울대 교육학과 신종호 교수가 ▲ 고교학점제의 이해와 학부모의 역할 변화 ▲ AI시대, 20년 후 직업세계 변화 ▲ 자녀 진로에 꼭 필요한 평생학습 자산 ▲ 자기주도학습력의 핵심과 실천 전략 ▲ 학부모가 자녀 진로·학습설계에서 실천해야 할 방향 등에 대해 강의한다.

특강을 들으려면 양천구 평생학습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총 400명을 모집한다.

이기재 구청장은 "고교학점제와 AI 기술의 발전은 자녀 교육뿐 아니라 학부모의 역할까지 바꾸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부모 대상 특강을 통해 정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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