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박형빈 기자 =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공공부문 인공지능(AI) 도입·활용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공공AI전환지원센터'를 신설했다고 12일 밝혔다.
센터는 공공기관 AI 도입을 위한 실무 지침을 마련해 정책·기술적 고려사항, 운영·고도화 방안 등 현장 중심의 가이드를 제공한다. 또 조직 차원의 AI 전환 지원과 기관별 핵심 AI 활용 과제 발굴을 위한 컨설팅도 진행한다.
아울러 AI 전문 교육과정을 신설해 실무 사례 중심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 공공기관의 AI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황종성 NIA 원장은 "AI 전문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공공기관 AI 전환을 지원하는 핵심 허브로서 공공부문 AI 확산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binzz@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