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부산시의회는 12일부터 14일까지 의회에서 '2025년 초등학생 의회 교실'을 개최한다.
의회 교실에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40명과 학부모 40명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본회의장 의장석에서 의사봉을 두드려보거나 자유로운 주제로 2분 자유발언을 하는 등 1일 시의원으로서 의정 체험을 해 볼 수 있다.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은 "미래의 주역인 초등학생이 의회 교실을 통해 학교에서 배운 지방자치와 의회민주주의를 직접 체험해 민주시민의 자질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osh9981@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