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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송정은 기자 = 기획재정부는 복권위원회와 행복공감봉사단이 12일 서울 영등포구 꿈더하기지원센터, 대안학교 꿈더하기 학교의 발달장애 청소년과 '건강한 여름나기' 실내 체육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무더위로 야외활동이 어려운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신체활동을 통해 활력을 얻도록 비치볼 굴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했다.
이용욱 복권위 사무처장은 "발달장애 청소년과 함께하는 체육활동을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넓혀 나가는 기회가 됐다"며 "복권기금은 교통 약자 이동 편의 지원을 확대하는 등 장애인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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