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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산림청은 포천·가평·양주에 산사태 경보를, 파주·남양주에는 산사태 주의보를 각각 발령했으며, 파주·남양주 등 일부 지역에선 주민 대피 명령도 내려졌다.
비상 2단계는 경기도 자연재난과장을 상황관리 총괄반장으로, 40명이 재난 대응을 하게 된다.
도는 이날 오전 4시 30분부터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호우 상황에 대처해 왔다.
비상 2단계 발령에 따라 도는 ▲ 출ㆍ퇴근 시간 지하차도 침수 시 즉시 통제 ▲ 침수지역 진입 금지 안내 ▲ 하천변 산책로 등 진출입로 차단 ▲ 홍수주의보 등 위험징후 시 주민대피 ▲ 산사태취약지역 우선 대피대상자 비상연락체계 점검 등을 조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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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