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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관세청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수출 중소·중견기업을 상대로 '미국 통상정책 대응 관세실무 설명회'를 공동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미국의 국가별 상호관세 부과 현황, 비특혜 원산지 판정 기준 등 실무 중심의 정보가 공유됐다.
사전 신청한 82개사는 관세 전문가와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받았다. 미국 현지에서 활동 중인 관세 전문가 3명은 온라인으로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관세청과 코트라는 다음 달까지 전국 12개 지역에서 지역 수출 기업을 위한 통상환경 대응 전략 설명회 및 상담회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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