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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마이데이터 전문기업 뱅크샐러드는 지난 2분기 영업수익(매출액)이 77억3천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주식보상비용을 제외한 순이익은 6억원으로 집계됐다.
부문별로 보험 진단 서비스 등의 실적 호조 등에 힘입어 2분기 보험 서비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0%나 급증했다.
대출 부문을 보면 2분기 대출 실행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5% 증가했다.
뱅크샐러드는 올해 하반기에 마이데이터 2.0 인프라를 활용한 신규 금융·건강 서비스를 발굴하고 인공지능(AI) 기술력을 활용한 서비스 고도화를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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