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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의약품 개발업체 지투지바이오가 코스닥 상장 첫날인 14일 장 초반 56%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주가는 개장 직후부터 가파른 상승세로 출발해 오름폭을 계속 키우고 있다.
지투지바이오는 장기간 약물을 인체에 투여하는 약물 전달 기술인 '이노램프'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약효 지속성 주사제를 개발한다.
지난 5일부터 이틀간 일반 투자자 대상으로 한 공모주 청약에서 470.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3조675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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