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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농협은 지난 13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농협 창립 64주년 기념식에서 농협 최고 영예인 '총화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경북농협은 전국 시도지역본부 및 중앙회 사무소 가운데 가장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경북농협은 지난 3월 지역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재난에 대응해 농업인 영농활동 재개와 지역사회 피해 복구지원에 역량을 결집했고 피해지역 농촌 일손 돕기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범국민 아침밥 먹기 확산을 위해 기업·유관기관 등과 292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쌀 소비 촉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온라인 판매 등 다양한 홍보 판촉 행사를 통해 우리 농산물 판로 확대 및 농업·농촌 가치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최진수 경북농협본부장은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구현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 준 임직원과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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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