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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이용 여부와 관계없이 폭염과 한파 시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 주민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는 평가다.
서울과 수도권 일부에서는 버스정류장형 스마트쉼터가, 다른 지자체에서는 공원형 쉼터가 운영되고 있으나, 군은 주민 곁 가까이에 쉼터를 설치해 오롯이 군민을 위한 공간이라는 차별성을 확보했다.
주민이 모이고 교류하는 생활 SOC(생활간접자본) 공간으로 기능하며, 고령층과 아이돌봄 세대 등 교통약자에게도 열린 공간이 되고 있다.
특히 보강천 산책로에 마련된 스마트쉼터는 전국 최초로 임산부와 영유아 전용 공간을 분리해 조성됐다.
쾌적한 휴식과 돌봄이 가능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군이 지향하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돌봄도시, 임산부 친화 도시'의 이미지를 실질적으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군은 이번 스마트쉼터 설치를 시작으로 스마트횡단보도, 지능형 CCTV, 스마트가로등, 스마트폴을 연계한 스마트도시 통합플랫폼 구축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첨단 인프라를 일상 전반에 접목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생활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생활밀착형 스마트쉼터는 주민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머물 수 있는 공간일 뿐만 아니라, 특히 임산부와 아이들에게 배려된 특별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스마트도시 인프라를 연계해 군민의 일상에 체감되는 변화와 더 큰 행복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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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