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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호현 2차관 주재로 '전력망 관련 범부처 협의체'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지난 7월 에너지 고속도로 추진단 설치에 이어 이번 협의체를 추가로 가동함으로써 핵심 국정 과제인 에너지 고속도로의 신속한 실현을 위한 정부 차원의 추진 체계를 마련했다고 자평했다.
이호현 차관은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은 주민, 중앙정부, 지자체, 관계 기관 등 복합적 사안을 풀어내기 위한 상호이해와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가 핵심 인프라 혁신의 주체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국정 과제 이행에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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