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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내년 지방선거 광주시장 후보군으로 거론됐던 이형석 전 의원이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
그는 강기정 광주시장, 민형배 국회의원, 문인 광주 북구청장,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호남특위 수석부위원장, 정준호 광주시의원 등과 함께 출마가 점쳐졌으나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눈에 띄는 지지율을 보이지 못했다.
이 전 의원은 "지지율이 계속 낮게 나오는 등 여러 이유로 고심 끝에 선거에 나서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내년 지방선거가 6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광주시장 후보군은 출판기념회, 출마 선언 등 시기를 조율하며 본격적인 선거 채비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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