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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경험 많은 일부 비행기 조종사들은 탄산수 같은 탄산음료를 이용해 조종석 앞 유리창을 닦는다는 주장이 나와 화제다.
그녀는 이것이 표준 절차는 아니지만, 급하게 청소가 필요할 때 사용하는 '옛날식 조종사식 자원 활용법'이라고 덧붙였다.
전직 상업용 조종사 다니엘 버브 역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비행기 앞 유리창은 시야 확보와 안전을 위해 반드시 깨끗하게 유지해야 한다"며 "개인적으로 탄산수를 사용해 본 적은 없지만, 효과가 있고 손상을 주지 않는다면 왜 안 쓰겠느냐"고 전했다.
탄산 기포가 유리 표면의 오염물질을 분리해 제거하는 데 도움을 주며, 미네랄 성분은 강한 화학약품 없이도 세정력을 더한다. 탄산이 들어간 토닉워터나 탄산수는 얼룩이나 끈적임을 남기지 않는다는 장점도 있다. 다만 기름이나 유지 얼룩 같은 오염물에는 더 강력한 세정제가 필요하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