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는 올해 제2차 국제대회 옵서버 프로그램을 13일부터 이틀간 부산시 수영구에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비치발리볼연맹의 대회 운영에 관한 소개부터 가건물 설치를 통한 국제대회 운영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국제대회 옵서버 프로그램은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대회 현장에 체육단체와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자들이 옵서버로 참가해 대회 준비·운영 과정과 관련한 지식과 경험을 익히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국제스포츠 기구에서 대회 성과를 높이기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체육회도 2020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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