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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리그를 4연승으로 마친 우리나라는 4강에서 A조 2위인 홈팀 우즈베키스탄을 상대하게 됐다.
한국은 전반에 2골 차 열세를 보였으나 7골을 넣은 서아영(경남개발공사)과 5골의 김보경(한국체대) 등 활약을 앞세워 후반에 역전했다.
골키퍼 고채은(대전체고)도 방어율 41.2%(14/34)로 선방했다.
우리나라는 앞서 열린 17차례 대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불참한 2022년 제16회 대회를 제외하고 매번 우승했다.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준결승은 27일에 열린다.
◇ 25일 전적
▲ B조
한국(4승) 23(9-11 14-10)21 일본(3승 1패)
이란(2승 2패) 77-12 키르기스스탄(4패)
▲ A조
대만(2승 2패) 31-28 인도(1승 3패)
중국(4승) 29-25 우즈베키스탄(3승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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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