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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대한민국 여자핸드볼이 '숙적' 일본을 잡았다.
한국은 앞서 열린 17차례 대회에서 코로나19 때문에 불참한 2022년 제16회 대회를 제외하고 매번 우승했다.
한편, 다음 상대는 대만이다. 원래 한국의 4강 상대는 A조에서 3승 1패를 기록한 우즈베키스탄이었다. 하지만 우즈베키스탄의 실격으로 대만이 조 2위가 됐다. 대한핸드볼협회는 "우즈베키스탄 선수단 내 부정 선수가 적발돼 최종 실격 처리됐다. A조는 우즈베키스탄을 제외한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정해졌다"고 설명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