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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피겨퀸' 김연아(34)가 올해도 2018평창기념재단이 주최하는 '플레이윈터 피겨스케이팅 아카데미' 강사로 나섰다.
피겨 아카데미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산을 계승하고 피겨스케이팅 저변을 넓히기 위한 2018평창기념재단 대표 프로그램이다. 김연아는 아카데미를 시작한 2021년부터 꾸준히 강사로 참여했다. 그동안 이 프로그램엔 피겨 간판급 유망주로 성장한 김유재 김유성(이상 수리고) 황정율(도장중)을 비롯해 총 280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올해 프로그램엔 김연아를 비롯해 전 피겨 국가대표 김해진 김예림, 양태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기술심판 등이 강사로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