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게리 케이힐의 첼시 이적이 최종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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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는 16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케이힐의 이적이 완료됐다'며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등번호 24번을 배정받은 케이힐은 "첼시는 거대한 클럽이다. 그들은 내내 우승을 위해 싸운다. 그 일부가 된 것은 큰 기회에며 거부할 수 없었다"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케이힐의 가세로 첼시는 수비진 보강에 성공했다. 존 테리와 함께 잉글랜드 대표 중앙 수비라인을 형성하게 됐다. 케이힐은 첼시 뿐만 아니라 맨유, 리버풀의 러브콜을 받았지만, 지난 주말 첼시와 선덜랜드와의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중계카메라에 잡히며 이적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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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애스턴 빌라에서 볼턴으로 이적한 케이힐은 148경기를 소화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수비수로 발돋움했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절정의 활약으로 잉글랜드 대표팀 유니폼도 입었다. 안정된 수비를 자랑하는 케이힐은 오는 6월 열리는 유로2012 출전이 유력하다. 케이힐 영입으로 1월 이적 영입 신호탄을 쏜 첼시는 공격진과 미드필드진의 보강도 노리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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