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프로배구 KEPCO가 드림식스를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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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PCO는 22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NH 농협 프로배구 V-리그 홈경기에서 안젤코가 무려 49점을 올리는 맹활약 속에 드림식스를 세트스코어 3대2(27-25 23-25 27-29 31-29 15-11)로 역전승을 거뒀다.
1세트는 듀스 접전 끝에 KEPCO가 차지했지만 이후 두 팀은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드림식스는 2세트에서 대역전극을 이뤄냈다. 12-16으로 리드를 내줬지만 김정환과 최홍석 신영석의 공격이 있따라 성공하며 25-23으로 따내며 세트 스코어에서 1-1 동점을 이뤘다. 이후 두 팀은 한 세트씩 더 따내 5세트에 돌입했지만 실책에서 승부가 갈렸다. 5세트 초반 드림식스가 범실로 실점을 계속 허용하자 이 틈을 타 맹공을 퍼 부운 KEPCO가 15-11로 승부의 마침표를 찍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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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승리로 승점 36을 마크한 KEPCO는 3위 현대캐피탈을 승점 1차로 추격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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