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빛과그림자'가 월화 안방극장의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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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방송된 '빛과 그림자'는 전국 시청률14.7%(AGB닐슨미디어리서치)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KBS2 '브레인'이 종영하고 새 월화극이 아직 방송되지 않은 가운데, SBS '샐러리맨 초한지'(9.9%)와도 5% 포인트 가까운 격차를 벌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치권의 양대 산맥인 중앙정보부 김부장과 인연을 맺은 미진-기태와 청와대 장실장의 세력 하에 있는 명국-수혁-상택이 팽팽한 신경전 속에 확실한 대립의 선을 그으며 긴장감을 이끌었다. 여기에 기태(안재욱)를 떠나 보내려 하는 정혜(남상미)의 안타까운 마음과 상택(안길강)과의 모종의 거래를 뒤로 한 채 기태에게 다가선 채영(손담비)의 모습이 그려지며 이후의 전개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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