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최진실의 아들 환희(12) 군과 딸 준희(10) 양이 방송에서 구김살 없이 자란 모습을 선보여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25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는 최 씨의 모친인 정옥숙 씨가 두 손주들과 함께 출연해 고인을 추억하며 최근 근황을 들려줬다.
엄마의 죽음이라는 충격을 딛고 밝고 바르게 성장한 자매는 어머니와 같이 연예인이 되고 싶다는 꿈을 밝혀 관심을 끌었다.
특히 딸 준희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밝혔고, MC 조형기의 요청에 따라 즉석에서 소녀시대 '미스터 택시' 춤을 추며 물려받은 끼를 뽐내기도 했다. 축구를 좋아하는 아들 환희 역시 연기자가 되고 싶은 꿈이 있다고 털어놓았다.
할머니 정옥숙 씨는 "준희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하고 환희는 연기자, 가수, 축구선수 등 꿈이 자주 바뀐다"며 "일단 대학 가기 전까지는 공부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후에도 연예인이 되고 싶다면 괜찮을 것 같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 날 방송에서 환희 군과 준희 양은 "올해도 할머니와 행복하게 살고 싶다"는 새해 소원을 밝히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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