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흥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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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문태영이 프로농구 '별중의 별'로 선정됐다.
문태영은 29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MVP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경기에서 24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한 문태영은 기자단 투표 결과 63표 중 23표를 얻어 최진수(오리온스), 로드 벤슨(동부), 크리스 윌리엄스(오리온스) 등 화려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MVP에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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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영은 경기 후 "MVP를 수상해 매우 흥분된다. 이렇게 큰 상을 받게돼 큰 영광"이라며 즐거워했다. 이어 전날 열린 이승준(삼성)-이동준(오리온스)과의 형제대결에서도 승리를 거둔 것에 대해 "우리가 조금 더 나이가 많고 경험이 많아 승리하지 않았나 싶다"라며 "승리 후 형과 서로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고 밝혔다.
잠실실내=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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