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진영이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K팝스타)에 참가한 박지민 양에 대해 "무서울 정도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29일 방송한 'K팝스타'에서 박진영은 박양의 '아이 빌리브 아이 캔 플라이(I believe I can fly)를 듣고 난 후 인터뷰에서 "10가지를 지적했었는데 캐스팅 오디션 파이널 무대에서 그 10가지를 다 고치고 나왔다"며 "무서울 정도다"라고 표현했다.
이날 박양은 박진영에게 "초반에는 밋밋하게 부르다 중반 이후 스타일을 보여줘라"는 특명을 받고 노래를 완벽히 소화해냈다. 이날 박양은 보아의 선택을 받아 SM에 캐스팅됐다.
한편 이날 'K팝스타'에서는 '캐스팅 오디션'의 마지막 단계인 '캐스팅 오디션 파이널'이 펼쳐졌다. 지난 '캐스팅 오디션'을 통과한 36명의 합격자 가운데 절반의 참가자들에게만 다음 기회가 주어지는 것. 또 보아가 "엮어보고 싶다"고 했던 김수환, 백지웅, 오태석이 3AM은 노을의 '그리워 그리워'를 불러 각각 SM과 JYP에 캐스팅됐다.
'K팝 스타' 제작진은 "'캐스팅 오디션 파이널'을 포함해 생방송 무대까지 단 두 단계의 오디션이 남았다. 때문에 진짜 옥석을 가려내기 위해 심사위원들이 한층 냉정해진 상황이다"라고 귀띔하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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