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김 진 감독과 KCC 허 재 감독이 나란히 벤치 테크니컬 파울을 받았다.
12일 창원에서 열린 LG와 KCC전.
허 감독이 먼저 테크니컬 파울을 받았다. 2쿼터 4분11초를 남기고 KCC 하승진은 골밑슛을 성공시켰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서장훈과 접촉이 있었다. 그러자 허 감독은 심판진에게 "왜 파울을 불어주지 않냐"며 과격하게 항의했다. 결국 테크니컬 라인(코트 옆에 지정된 코칭스태프가 넘지 말아야 될 선)을 넘어섰고, 심판진은 그대로 테크니컬 파울을 선언했다.
3분 뒤 김 감독도 강하게 어필을 했다. 에런 해인즈가 돌파하는 도중 거친 몸싸움이 있었고, 결국 골밑공격은 실패했다. KCC로 볼이 넘어갔지만, 심판진은 결국 휘슬을 울리지 않았다.
그러자 김 감독 역시 테크니컬 라인을 넘어서며 격렬한 항의를 했고, 결국 테크니컬 파울을 받았다. 창원=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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