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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버스터 뮤지컬 '위키드', 28일 첫 티켓 오픈

by 김형중 기자
◇역사적인 첫 내한 공연을 갖는 뮤지컬 '위키드'. 사진제공=설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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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말 첫 내한 공연을 갖는 뮤지컬 '위키드'의 티켓이 28일 오후 2시 오픈된다. 전 예매처에서 동시 판매되며, 예매 가능한 공연은 5월 31일 첫 공연부터 6월 30일 공연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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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드'는 지난 2003년 초연 이후 지금까지 박스오피스 1위를 놓친 적이 없는 21세기 브로드웨이의 대표 뮤지컬이다. 국내 뮤지컬 관객뿐 아니라 여행자들 사이에서도 반드시 봐야 할 작품으로 손꼽히며 국내 공연을 열망해 왔지만, 워낙 큰 작품의 스케일 때문에 그동안 성사되지 못했다. 가장 만나기 힘들었던 공연인 만큼 '위키드' 오리지널 내한소식이 알려지면서 팬들사이에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도시마다 신기록을 탄생시킨 '위키드'는 브로드웨이에서는 예매 수치만도 2200만 달러(260억원)으로 유례없는 흥행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으며, 영국 웨스트엔드에서도 역대 박스오피스 기록을 경신했다. 일본 도쿄와 독일 슈투가르트 공연 역시 새로운 기록을 세웠으며, 호주 공연에서는 3년간 국민 20명 당 1명 이상 관람하는 최다관객 기록을 세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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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드'의 프로듀서 마크 플랫은 "서울로 옮겨올 프로덕션은 모든 의상과 세트, 오케스트라 연주까지 브로드웨이 그대로"라며 "브로드웨이에서 일어나는 모든 기적들이 이제 매일 밤 서울에서 일어날 것"이라 말했다. 이어 "멋진 의상에, 아니면 원숭이들이 공중으로 날으는 연기에, 혹은 마녀가 공중으로 뜨는 모습에 놀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유머에, 아름다운 음악과 스토리에 빠져들 수도 있다. 관객이 기대하는 것이 무엇이든 '위키드'에는 원하는 모든 것이 있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브로드웨이의 가장 거대한 블록버스터"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화려한 무대 매커니즘이 눈을 사로잡는 '위키드'는 '오즈의 마법사'를 유쾌하게 뒤집은 그레고리 맥과이어를 소설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지금까지 아무도 몰랐던 오즈의 두 마녀에 관한 상상력 가득한 스토리에 그래미상을 수상한 수려한 음악, 화려한 350벌의 의상, 54번의 무대전환과 594번의 조명큐 등 화려하고 놀라운 무대 매커니즘으로 마법 같은 무대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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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상을 비롯해 35개 상을 휩쓸었으며, "역대 최고의 뮤지컬"(엔터테인먼트 위클리), "우리가 기다려왔던 새로운 뮤지컬"(USA 투데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전세계적으로 25억 달러(약 3조원)의 매출기록을 세웠으며, 3000만 명이 넘는 관객들이 공연을 관람했다. 전세계를 초록 돌풍으로 물들인 브로드웨이 최고의 블록버스터 '위키드'는 오는 5월 31일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역사적인 막을 올린다. 1577-3363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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