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한국시각) 15년 간의 선수생활을 마감하며 은퇴 기자회견을 연 포수 제이스 베리텍(40). 15년 간 보스턴 유니폼 유니폼을 입고 활약한 베리텍과 일본야구의 개척자 노모 히데오(44·은퇴)는 특별한 인연이 있다.
1995년 LA 다저스에 입단한 노모는 뉴욕 메츠, 밀워키, 디트로이트를 거쳐 2001년 보스턴에 입단했다. 4월 4일 볼티모어전에서 노모는 베리텍과 함께 노히트노런을 합작했다. 보스턴 데뷔전에서 메이저리그 통산 두 번째 노히트노런을 기록한 것이다. 노모는 이 경기에서 볼넷 3개를 내주고, 11개의 삼진을 잡았다.
노모에게 의미있는 노히트노런이었다.
오리올스 파크 개장 10년 만에 나온 첫 노히트노런이었고, 보스턴 선수로는 1965년 데이브 모어헤드 이후 36년 만에 기록한 노히트노런이었다. 또 노모는 사이 영과 짐 버닝, 놀란 라이언에 이어 양대 리그에서 노히트노런을 작성한 네번째 선수(랜디 존슨는 노모 이후에 기록)가 됐다.
노모는 보스턴 구단을 통해 "15년 동안 수고 많이 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좋은 기억을 만들어 줘 고맙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노모는 2001년 시즌이 끝난 뒤 LA 다저스로 이적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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