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김선우가 연습경기에서 호투하며 쾌조의 컨디션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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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는 1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연습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4⅓이닝 동안 안타 3개를 허용하고 1실점했다. 김선우는 팀이 0-1로 뒤진 5회말 1사 2루서 홍상삼에게 공을 넘겨주고 강판했다. 총 70개의 공을 던졌고, 최고 145㎞짜리 직구를 앞세워 삼진 2개를 잡아냈다.
1회를 3자범퇴로 막은 김선우는 2회 선두 홍성흔에게 좌중간 2루타를 내준 뒤 강민호에게 좌측 담장을 맞히는 적시타를 맞아 한 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김선우는 박종윤을 2루수 병살타로 처리하며 이닝을 마쳤다. 3,4회를 연속으로 3자범퇴 처리한 김선우는 5회 선두 조성환에게 좌전안타를 허용하고 이동훈을 2루땅볼로 잡아낸 후 1사 2루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갔다. 이어 등판한 홍상삼이 후속타자들을 범타로 막아 김선우의 추가 실점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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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롯데 선발로 나선 새 용병 유먼은 3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잘 막으며 합격점을 받았다. 롯데는 1-3으로 뒤지고 있던 8회말 이승화의 2타점 2루타 등으로 3점을 뽑아내며 4대3으로 역전승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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