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의 이혼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부부관계에 대한 조혜련의 과거 발언들이 주목받고 있다.
조혜련은 2009년부터 불화설, 이혼설에 시달려왔으며, 뉴스가 불거질 때마다 이를 부인해 왔다.
2009년 SBS '좋은아침'에 출연한 조혜련은 몇 년 전부터 남편에게 '이혼을 생각해 본 적 있냐'고 물었다고 밝히며 "남편이 우리를 소개해준 방송 작가를 죽이고 싶다고 말해 충격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또한 "몇 달 전부터 이렇게 생각이 불일치하는데 앞으로 4~50년 동안 이렇게 살 필요가 있나"고 생각했다며 "내가 먼저 이혼을 언급했다. 몇 분간 정적이 흐른 후 남편이 '내가 잘못했다'고 열 번이나 반복해 말했다. 마지막으로 말할 때 마음에 뭔가 확 다가왔다"고 밝혔다.
2010년 MBC드라마넷 스타부부 프로그램 '부엉이'에서는 "남편과 각방을 쓰기로 했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남편이 자신과 아이들 앞에서 금연을 약속했지만 연이은 거짓말을 하다가 들통이 났다는 게 이유다. 이 방송에서 조혜련은 "거짓말을 밥먹듯이 한다. 뒤로 돌아서면 언제 그랬냐는 듯 게의치 않고 행동하는 것 같다"고 속상해했다.
지난해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서는 바쁜 일본 활동으로 자녀들에게 '공기취급'을 당한다며 순탄치 않은 가정 상황을 언급하기도 했었다. 같은해 10월 SBS '좋은아침'에서는 "3일 전 남편에게 중국 유학에 대해서 말했다. 그러나 남편은 중국 유학 가는 것을 반대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끈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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