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가이 지터가 홈런을 때린 뉴욕 양키스가 대승을 거뒀다. 지터는 일본인 투수 다카하시(LA에인절스)를 두들겨 스리런 홈런을 기록했다. 시즌 2호 홈런포다. 양키스는 이바네스의 홈런까지 보태 장단 12안타를 집중시켜 LA에인절스를 11대5로 대파했다.
양키스는 16일(한국시각)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서 2회초 선제점을 내줬지만 2회말 공격에서 이바네스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그리고 3회 그랜더슨, 알렉스 로드리게스, 테셰이라의 적시타와 스위셔의 희생플라이로 4점을 달아났다. 4회 공격에서 양키스는 지터가 다카하시의 6구째 90마일 직구를 밀어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때렸다.
양키스는 5회 2점, 6회와 7회 각각 1점씩을 내줬지만 7회 다시 스위셔의 적시타와 이바네스의 투런 홈런으로 3점을 더 달아나며 승리를 굳혔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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