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변우민이 악역 캐릭터 때문에 우울증을 겪은 사실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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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민은 최근 진행된 채널A 토크쇼 '쇼킹' 녹화에서 우울증으로 힘들었던 사연을 털어놨다.
이날 변우민은 "드라마 '아내의 유혹' 촬영 당시 악역 캐릭터에 대한 부담감으로 2년간 우울증에 시달렸다"며 "결국에는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 이명증까지 겪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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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아내의 유혹'에서 맡은 정교빈 역은 자신의 아이를 임신한 아내를 바다에 빠뜨릴 정도로 잔인한 성격을 가진 인물이었다"며 악역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또 변우민은 절친했던 동료배우 故최진실과의 특별한 인연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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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민은 드라마 촬영 당시 가장 괴로웠던 순간에 대해 "촬영 날 가장 친했던 친구 (최)진실이가 세상을 떠났다"며 담담히 말했다.
하지만 그는 "진실이와 나는 데뷔 때부터 힘들고 어려운 과정을 함께 겪은 친구였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혀 안타까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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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민은 "힘들었던 순간에 절친한 친구 최준용과 '아내의 유혹' 오세강 감독, 그리고 지금의 아내가 함께해줘 견딜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방송은 18일 밤 11시.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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