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안토니오의 서부콘퍼런스 우승을 이끈 그렉 포포비치 감독이 미국프로농구(NBA)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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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포츠 전문 사이트 ESPN.com은 2일(한국시각) 포포비치 감독이 NBA 올해의 감독상의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지난 96년 샌안토니오 감독으로 취임한 포포비치 감독은 지금까지 샌안토니오를 리그 최강의 팀으로 군림해오는데 큰 공을 세웠다. 역대 최고의 센터로 평가받는 데이비드 로빈슨과 팀 던컨을 앞세워 승승장구한 포포비치 감독이었다. 이번 시즌에도 50번의 승리를 지휘하며 팀을 서부콘퍼런스 정상에 올려놨다.
한편, 포포비치 감독은 지난 2002~2003 시즌 샌안토니오를 챔피언에 올려놓은 뒤 이 상을 수상한 바 있다. 개인 통산 두 번째 수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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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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