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희 감독이 동부와 3년 재계약에 합의했다.
동부는 2일 강 감독과 계약기간 3년 연봉 4억원에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동부는 계약기간이던 지난 3년간 정규리그 우승과 2차례 챔피언결정전으로 이끈 강 감독의 지도력을 높게 평가해 재계약을 결정했다. 특히 강 감독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 최다승(44승) 기록과 최다연승(16연승) 기록을 세우며 팀을 정규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다.
강 감독은 "처음 만난 자리에서 흔쾌히 계약서에 사인을 마쳤다"며 "나를 인정해준 구단에 감사드린다. 앞선 두 시즌의 아쉬움을 만회할 수 있도록 반드시 동부를 챔피언에 올려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부는 강 감독을 보좌하던 김영만, 이세범 코치와도 재계약을 마무리 지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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