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가 넥센과의 주말 3연전에서 2승1무를 거두며 시즌 세 번째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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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6일 광주 넥센전에서 선발 앤서니의 7이닝 2실점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활약과 5타수 5안타 5타점으로 분전한 3번 안치홍의 맹타에 힘입어 10대8로 이겼다. 이날 KIA타선은 안치홍을 필두로 무려 18안타를 뽑아내며 시즌 팀 1호 및 전체 6호 선발 전원안타와 올 시즌 첫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모처럼 활화산처럼 터졌다.
화끈한 승리로 인해 KIA 선동열 감독도 선수들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선 감독은 "초반에 타선이 터져줘서 승리할 수 있었다. 경기 후반 선수들이 교체되면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출전한 선수들에게는 큰 경험이 됐을 것"이라고 후반에 기용된 백업 선수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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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9로 뒤지다 8, 9회 6점을 뽑으며 8-10까지 추격한 넥센 김시진 감독은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줬다"고 후반 투혼을 칭찬했다.
광주=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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