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유가 '사랑비' 후속으로 오는 6월 방송예정인 KBS 새 월화극 '빅'에서 완벽한 '훈남' 의사 서윤재와 사춘기 고등학생의 영혼을 지닌 서윤재, 두 가지 모습을 자유자재로 연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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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한 병원에서 촬영된 '빅'의 첫 촬영은 공유의 등장으로 시작됐다.
백색 의사 가운을 입고 나타난 공유는 의사 포스를 발산했고 덥수룩한 까치머리와 캐주얼 차림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이는 우연한 사건을 계기로 열여덟 사춘기 소년 강경준(신원호)의 영혼이 서윤재에게 들어간 직후의 모습. 자신의 모습이 얼떨떨한 공유의 어수룩한 모습과 고등학생 특유의 거친 말투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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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는 첫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촬영 내내 스태프들을 챙기며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 이에 현장에 있던 제작 관계자는 "공유는 5년만의 드라마 복귀임에도 불구하고 그 어느 때보다 활기 넘쳐있다. 항상 제일 먼저 현장에 도착해서 준비하고 후배들을 챙긴다. 완벽한 의사에서 능글맞은 사춘기 '고딩'까지 '빅'은 공유의 모든 모습을 볼 수 있는 드라마가 될 것이다." 라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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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본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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