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의 첫 솔로 앨범을 기념 하는 콘서트 'XIA 1st Asia tour in Seoul'가 19일과 20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달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 된 이번 공연에 전 세계 팬들이 찾아와 XIA의 첫 솔로 공연을 축하 했다"며 "공연 중 실신한 팬들이 많아 20일 공연에는 엠뷸란스를 보강 준비했다. 공연이 끝나고도 2시간 여 동안 흥분을 감추지 못한 팬들이 공연장을 떠나지 못할 정도로 환상적인 무대 였다"고 밝혔다.
김준수는 이번 공연에서 정규 1집에 수록 된 11곡과 뮤지컬 넘버 등을 포함한 17곡으로 완벽한 90분의 스토리를 만들었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안무가로 유명한 제리 슬로터 (Jeri Slaughter)는 김준수의 공연을 위해 미국에서 오디션을 진행해 최고의 댄스 팀을 구성 했다. 그는 이번 공연에서 타이틀 곡 '타란탈레그라(TARANTALLEGRA)','노 게인(No gain)','브레쓰(breath)' 등 주요 곡들의 퍼포먼스를 환상적으로 완성 시켰다.
김준수는 공연 내내 뛰어난 실력을 유감 없이 발휘 했다. 댄서들과의 군무는 탑 클래스 아이돌 답게 칼 군무의 진수를 보여줬으며 '럴러바이(lullaby)'와 '인톡시케이션(Intoxication)' 등의 곡에서는 섹시한 유혹의 퍼포먼스를 선보여 팬들의 열광적인 환호를 받았다.
또한 뮤지컬 넘버 무대와 '알면서도','사랑이 싫다구요','유아 쏘 뷰티풀(You are so beautiful)'에서는 완벽한 가창력과 특유의 감성으로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 했다.
김준수는 "여러가지 제약 때문에 솔로 앨범을 망설였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잘한 일 같다. 이렇게 팬들과 만나 음악을 들려 드리고 무대에 설 수 있다는 것만으로 너무나 행복하고 감격스럽다.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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