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설동주 목사, 부모-자녀 소통 '쉐마교육' 앞장

by 최민우 기자

 최근 대화만으로도 청소년들이 고민하는 많은 문제들을 해결 할 수 있다는 것이 각분야의 연구결과로 입증되고 있다. 그러나 정작 중요한 것은 그 연구결과가 아니라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들이 대화가 이루어지도록 누군가는 반드시 도와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최근 부모와 자녀들 간의 대화를 가능하도록 과천약수교회 설동주 목사가 '쉐마교육'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과천약수교회의 토요쉐마학당은 처음 나온 가족들의 경우 대화가 안 되어 힘들어하지만 점차 대화의 기술을 익혀가고 마음을 나누는 법을 배운다.

 그곳이 바로 토요쉐마학당이다. 이러한 일이 토요쉐마학당 속에서 부모가 교사가 되어 자녀들을 가르치며 신앙을 전수하는 가운데 일어나고 있다.

 설동주 목사는 "1시간 동안 진행되는 토요쉐마학당의 교재는 단순한 성경공부교재가 아니다"며 "질문과 토론 형식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대화하며 자연스럽게 부모의 신앙을 전수하고 부모를 통해 하나님을 알아가게 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토요쉐마학당의 교재는 신앙의 수준별로 나누어 어린이용, 청소년용으로 구분하여 사용한다.

 부모들은 일주일 전에 받은 교안으로 자신의 신앙의 정도와 언어로 재구성하여 참여하게 되며, 이를 통해 자신의 아이에게 적합한 교안이 만들어진다.

 설 목사는 "지금까지 우리는 부모가 자녀를 가르치기보다, 교회 또는 기관에 자녀교육을 위탁한 것으로 책임을 다했다는 착각 속에 있었다"며 '쉐마교육'은 유대인을 따라 교육하자는 것이 아니라 신명기 6장 4∼9절 말씀대로 부모가 자녀를 교육해보자는 것, 부모가 직접 가르쳐 자녀에게 신앙을 전수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목표를 가지고 과천약수교회는 체계적인 성경교과서로 가르치는 '주일쉐마교육'과 부모가 자녀를 직접 가르치는 '토요쉐마학당', 그리고 가족 회복을 위한 1박 2일 '금토 쉐마캠프' 등을 펼치고 있다. 그는 "과천약수교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쉐마교육'의 특징은 부모에게 교사로서의 역할을 회복시켜 자녀교육의 주체자가 되게 하는 것"이라며 "곧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사명인 부모의 역할을 다하게 하는 것이 '쉐마교육'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과천약수교회 02)503-9800 이상주 기자

 ◇설동주 담임목사
Advertisement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