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인현왕후의 남자' 촬영장에 팬들의 선물공세 인증샷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지현우, 김진우의 팬들이 보낸 다양한 선물들이 가득하다. 촬영장에는 간식이 담긴 선물세트를 비롯, 밥차, 커피차까지 등장해 해당 배우들의 어깨를 으쓱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지현우 팬들이 촬영장에 돌린 통큰 선물을 보면 입이 떡 벌어진다. 최근 며칠간 연이어 다양한 도시락과 간식은 물론, 밥차에 커피차까지 준비해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 준비된 간식에는 "배고픈게 과, 먹는게 인, 어렵소?" "붕도통래 간식구인", "쏘는 게 뭐요? 이쪽 세상에 신세 진 사람들이 있어 내 그 은혜를 어떻게 갚나 했는데 이렇게 하면 되오?" 등 극 중 캐릭터 말투를 흉내 낸 재미있는 문구들이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제작진에게 "재미난 드라마를 만들어주어 감사하다"는 인사까지 잊지 않아 촬영장이 훈훈해졌다.
여기에 김진우 팬들도 합세했다. 극 중 한류스타 한동민으로 출연하는 김진우의 장난기 넘치는 사진이 붙은 선물박스 안에는 떡, 샌드위치, 사탕 등 간식뿐 아니라 구강 청결제와 물티슈 등도 들어있어서 늦은 시간까지 촬영하는 스태프들을 위한 센스 넘치는 선물세트라는 평을 들었다.
현장에 있던 한 스태프는 "지현우씨, 김진우씨 인기가 대단하다는 걸 요즘 새삼 느끼고 있다. 그 팬들이 그대로 '인현왕후의 남자'의 팬이 돼 많은 성원을 보내주고 계시다"라며 "팬 분들이 보내주시는 간식 덕에 제작진이나 배우 모두 힘든 줄도 모르고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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