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동열 KIA 감독이 홈런 갈증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5일 광주 삼성전에 앞서 기자들에게 "나도 하이파이브 좀 하고 싶다. 언제 홈런 친 선수와 하이파이브를 했는 지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다"고 말했다.
KIA는 지난달 25일 광주 LG전 때 최희섭의 솔로 홈런 이후 8경기 동안 홈런포가 없었다. KIA는 개막 이후 4일까지 팀 홈런이 14개로 8개팀 중 가장 적었다. 팀 홈런 1위 넥센(44개) 보다 무려 30개가 적다.
선동열 감독은 "우리 팀 홈런 합계가 넥센 강정호 혼자 친 것과 같다"면서 "우리는 요즘 거의 단타로 점수를 뽑고 있다"고 말했다.
KIA에선 최희섭이 홈런 4개로 팀내 1위다. 그 다음이 안치홍(3개)이범호 나지완(이상 2개) 순이다.
광주=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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