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전환은 없다."
한화 한대화 감독이 외국인 투수 바티스타의 선발 전환을 하지 않기로 가닥을 잡았다.
한 감독은 20일 대전 LG전에 앞서 "투수코치 등과 바티스타의 선발 전환 문제를 검토해봤으나 불펜진으로 남겨두는 게 낫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전날까지만 해도 한 감독은 바티스타를 선발로 기용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11일 2군으로 내려간 바티스타는 퓨처스리그 2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12이닝 동안 5안타 15탈삼진 1실점으로 2승을 챙겼다.
2군에서 합격점을 받은 그는 20일 1군에 합류해 훈련을 시작했고, 오는 22일쯤 1군에 다시 등록할 예정이다.
한화가 바티스타의 보직에 대해 선발 전환에서 원래의 불펜으로 선회한 것은 현재 한화 선발진을 흔들 수 없기 때문이다.
한 감독은 "유창식 김혁민 양 훈 등 선발 투수들이 잘 던져주고 있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바티스타 대신 내려보낼 선수가 없는 데다, 잘하고 있는 선수들을 흔들면 역효과가 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한 감독은 바티스타가 복귀하는 대로 일단 중간계투 요원으로 투입해 피칭 감각을 끌어올린 뒤 고유의 마무리로 다시 기용할 계획이다.
이날 바티스타의 훈련을 지켜본 한 감독은 "중계를 통해 2군 경기에서 던지는 모습을 직접 확인했다. 1군에서도 그렇게만 던져 준다면 원이 없겠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대전=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
양정원, '사기 의혹' 실명 공개…"남편 구속, 난 모델일 뿐" 눈물 -
박지윤 루머 유포, 범인은 최동석?…경찰, 피의자 특정 수사 중 -
'암 투병' 기다려준 의리 어디로…진태현 "'이숙캠' 하차 매니저 통해 들어" 신애라도 서운 -
김대성, 안타까운 가정사…"母 16세에 원치 않은 임신, 42년만 재회 후 충격" -
'이숙캠' 이호선 상담가, 10kg 감량 후 '몰라보게 예뻐졌다'..."요즘 난리난 미모" (이호선상담소) -
손예진, 4살 子와 커플룩 입고 공원 데이트..♥현빈 또 반할 투샷 -
최병길 PD "서유리, 사채업자보다 집요하게 연락..협조할 테니 언급 그만" -
'유치원 교사' 이수지 또 나왔다..코로나 등원·모기·학부모 CCTV 요구까지 "열 받아서 못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