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무서운 이야기'가 제1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의 2012년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박진형 프로그래머는 "'무서운 이야기'를 개막작으로 선정함으로써 호러 영화가 'PiFan'의 주력 장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리겠다. 한국 호러 영화의 오늘과 내일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PiFan이 해야 할 역할이 아닐까 싶다"고 밝혔다.
한국영화가 PiFan의 개막작으로 선정된 것은 황규덕 감독의 '별빛 속으로' 이후 5년 만이다.
한편 '무서운 이야기'는 언어장애를 가진 살인마에게 납치돼 생사의 기로에 놓인 여고생이 살아남기 위해 자신이 알고 있는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는 내용의 호러 영화다. 정은채, 남보라, 최윤영, 김지영, 배수빈 등이 출연한다. 오는 7월 26일 개봉 예정.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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