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김현중이 게릴라 콘서트로 일본 오다이바 일대를 마비 시켰다.
4일 일본에서 두 번째 싱글 '히트(HEAT)'를 발매한 김현중은 각종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및 판매 순위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 같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4일 오후 1시경 일본 도쿄 오다이바의 시오카제 공원에서 게릴라 콘서트를 개최해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게릴라 콘서트 특성상 장소와 시간이 사전에 공지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에서 높은 관심을 얻고 있는 김현중을 알아본 시민들과 팬들이 순식간에 모이면서 오다이바 시오카제 공원 일대가 마비되는 등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현장에서 김현중은 일본 두 번째 싱글 수록곡인 '렛츠 파티(Let´s party)'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렛츠 파티'의 전주가 시작되고 김현중이 나타나자 팬들의 함성이 커졌고, 음악에 맞춰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자 순식간에 몰려든 팬들은 "김현중"을 연호하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현지 프로모터들은 이 날 현장에 몰려든 인원을 약 1000명으로 추산했다.
이 날 게릴라 콘서트에서 첫 공개한 김현중의 두 번째 싱글 수록곡 '렛츠 파티'는 신나는 리듬과 중독성 있는 가사로 현장의 팬들로부터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는 현지 관계자의 전언이다.
현지 관계자는 "평일 오후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단시간에 많은 인원이 몰리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라며 "지난 해 일본 전국투어와 1월 데뷔앨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김현중의 높은 인기를 다시 한번 체감할 수 있었다" 라면서 놀라움을 표했다.
한편 지난 3일 두 번째 싱글 앨범 발매 기념 악수회에서 5000여명의 팬들을 동원하며 본격적인 앨범 활동을 시작한 김현중은 당분간 일본에 머물며 지상파 TV출연과 매체 인터뷰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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