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하다' vs '좀 아닌거 같다'
2NE1의 신곡 '아이 러브 유'에 대한 팬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그동안 2NE1의 신곡이 발표될 때마다 극찬을 아끼지 않았던 음악 팬들이 이번에는 좋다는 쪽과 낯설다는 의견으로 나뉘고 있는 것.
그도 그럴 것이 '아이 러브 유'는 일렉트로닉과 트로트의 조합을 특징으로 했기 때문. 항상 세련된 음악을 선보였던 2NE1이 갑자기 트로트 리듬을 노래에 소화했다는 점에서 낯설어 하는 음악팬들이 적지 않다.
한 음악팬은 "5번 반복해 들을때까지도 귀에 안들어오더니 점점 익숙해 진다"고 느낌을 전했다. 또다른 팬은 "이번 노래는 좀 아닌거 같다"라며 변화에 만족하지 못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반면 2NE1의 새로운 시도에 찬사를 아끼지 않는 팬들도 적지 않았다. "듣자마자 소름 돋았다" "무척 세련된 느낌으로 은근 기분 좋게 해주는 매력적인 곡이다" 등의 댓글이 달리고 있다.
2NE1이 트로트 장르에 도전한 것은 새로운 음악을 들려주려는 노력과 함께 친근한 멜로디로 대중의 귀를 단숨에 사로잡겠다는 2가지 의도가 결합된 결과라 할 수 있다. 여기에 갑작스런 변신을 두고 팬들 사이에서 일고 있는 찬반 논란은 어쩌면 숨겨진 의도일 수도 있다.
이제 남은 관심은 2NE1이 과연 무대에서 이 곡을 어떻게 소화할지다. 데뷔 이후 고수해왔던 강렬한 스타일링의 중성적인 매력이 트레이드 마크였던 2NE1이 소위 '뽕필'을 어떤 의상과 몸짓으로 보여줄 지 궁금증을 낳고 있는 것.
'아이 러브 유'의 트로트 멜로디에 어울리는 안무까지 선보여 전 연령층으로부터 주목을 사랑을 받게 된다면 2NE1은 다시 한번 '국민 걸그룹'으로서의 입지를 다질 수도 있을 것이다.
실험적인 시도와 새로운 변신이 돋보일 2NE1의 '아이 러브 유' 첫 컴백무대는 8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NE1은 28일, 29일 서울 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 공연을 시작으로 7개국 10개 도시를 향한 글로벌 투어 '뉴 에볼루션(NEW EVOLUTION)'에 돌입한다. 성황리에 진행된 지난 1차 티켓 예매에 이어, 9일 오후 8시에는 G마켓 홈페이지를 통해 2차 티켓 예매를 오픈 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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