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강하늘이 무려 1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SBS 수목극 '아름다운 그대에게'에 캐스팅됐다.
강하늘은 '유령' 후속으로 오는 8월 첫방송되는 '아름다운 그대에게'에서 노력형 높이뛰기 선수 민현재 역으로 등장한다. 샤이니의 민호와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며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극중 민현재는 배경 좋은 태준(민호)과는 달리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끊임없이 노력하는 높이뛰기 선수다. 천재적인 태준과 언제나 비교를 당하는 콤플렉스가 있어 태준을 향한 독설로 스트레스를 풀기도 한다. 강한 열등감에 사로잡혀있는 탓에 남모르게 태준을 시기하고 있지만 알고 보면 건전한 라이벌 의식을 가지고 있는 인물. 욕심 많고 승부욕이 뛰어나 태준에게 늘 앞서기를 바란다.
강하늘은 이번 역할을 위해 한국체육대학교 높이뛰기 국가대표 코치에게 하루 2시간씩 특별훈련을 받고 있다.
강하늘 소속사 관계자는 "강하늘이 드라마 오디션을 많이 봤었는데 항상 최종에서 떨어지는 징크스가 있어 이번에도 많은 걱정을 했었다"며 "정말 운 좋게 드라마에 합류하게 돼 감사할 따름이다"고 전했다.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강하늘의 캐스팅을 끝으로 출연 배우 라인업을 완료했다.
한편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일본 만화가 나카조 히사야의 동명 만화가 원작으로, 부상으로 실의에 빠져있는 높이뛰기 금메달리스트 강태준의 재기를 돕기 위해 남장 미소녀 구재희가 남자 체고에 위장 전학 오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생존기를 그린다. 샤이니의 민호와 에프엑스의 설리가 남녀 주연으로 낙점됐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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