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가 화끈한 방망이를 앞세워 4연패 사슬을 끊었다. 카노와 그랜더슨의 홈런포 2방이 양키스에 승리를 안겼다. 양키스 마운드에선 선발 휴즈가 호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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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가 2일(한국시각) 미국 양키스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볼티모어와의 홈경기에서 12대3의 대승을 거뒀다. 양키스는 2홈런을 포함 장단 15안타를 집중시키는 매서운 타력을 보여주었다. 초반 3이닝 동안 무려 11점을 뽑았다. 1회 2점, 2회 2점, 3회 7점을 뽑아 경기 초반에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그랜더슨은 1회 솔로 홈런, 카노는 3회 만루 홈런을 터트렸다.
선발 휴즈는 6이닝 9안타 1실점으로 승리를 챙겨 시즌 11승째(8패)를 올렸다. 볼티모어 선발 브리튼은 2⅔이닝 7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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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 선두 타자 지터는 4타수 3안타 3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일본인 이치로(양키스)는 좌익수 8번 타자로 선발 출전,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양키스는 61승43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조 선두를 달렸다. 2위 볼티모어(55승50패)와의 승차는 6.5게임이 됐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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