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신성의 멤버 성제가 9일로 예정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진통제를 맞고 무대에 올라 신곡 '폭풍 속으로(쉬즈 곤, She´s Gone)'의 첫 방송 무대를 장식한다.
성제는 7월 중순경 신곡 안무 연습 중 발목 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입고 전치 4주 진단을 받았으며, 그동안 첫 방송 무대에 오르기 위한 깁스 치료를 꾸준히 해왔으나 부상이 예상보다 심해 4주가 지난 시점에서도 완치되지 않았다.
그러나 성제는 주치 의사와 소속사, 초신성 멤버들이 모두 만류함에도 불구하고 "팬들과의 약속은 꼭 지키고 싶다"며 신곡 활동에 매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스태프들이 성제의 의지에 항복한 상황.
소속사 마루기획 측은 "성제의 의지가 대단해서 말릴 수가 없었다"고 밝히며 "9일 엠카운트다운뿐 아니라 향후 몇 주간 예정된 모든 음악 방송 무대에 오를 수 있을지 모르겠다. 발목 부상 차도를 보면서 성제의 향후 활동 방향을 정하겠다"고 전했다.
초신성의 신곡은 신예 작곡팀 '영광의 얼굴들'이 작곡한 감성적인 팝-댄스곡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초신성은 지난 4월 팬미팅 DVD '포유(For You)'로 동방신기, 카라에 이어 국내 가수로는 세번째로 일본 오리콘 DVD 위클리 종합 랭킹에서 1위의 차지한데 이어, 2년만에 한국에 컴백해 발표한 싱글 '스투피드 러브(Stupid Love)'를 일본에서도 발표, 오리콘 데일리 차트 4위, 위클리 차트 10위에 올렸다.
또 초신성의 멤버인 건일은 6일 첫방송된 KBS2 드라마 '해운대의 연인들'에 이동백 역으로 캐스팅, 맛깔스럽고 야무진 사투리 연기를 펼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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