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선이 6년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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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은 9일 오후 2시 SBS 목동 사옥에서 열린 드라마 '신의'의 제작발표회에서 "오랜만에 이런 자리에 나오게 돼 어색하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극중 제가 연기하는 유은수는 성격이 활발하고 당당하고 거침없는 여자다"며 "외과에서 고생하다가 성형외과 일이 돈이 된다고 해 미련 없이 돈을 택한다"며 자신의 극중 캐릭터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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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많이 안 나왔지만 드라마 촬영의 반이 욕하는 장면이다"며 "처음엔 굉장히 어색했지만 지금은 자연스럽게 연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이번 역할이 어쩌면 나랑 가장 잘 어울리지 않나 생각한다. 오랜만에 나와 어색하기도 하지만 신나서 촬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의'는 고려시대 무사 최영(이민호)과 현대의 여의사 유은수(김희선)의 시공을 초월한 로맨스와 그들이 진정한 왕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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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시계' '태왕사신기'의 송지나 작가와 김종학 PD 콤비가 다시 손잡은 '신의'는 타임슬립(시간이동)을 소재로 삼은 판타지 액션 멜로 드라마로, 한의학과 양의학의 조화를 그려내기도 한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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