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릭스 이대호가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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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는 11일 일본 QVC마린필드에서 열린 지바롯데와의 원정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출전해 5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 타점도 1개를 추가했다. 지난 8일 라쿠텐과의 경기에서 시즌 20호 홈런을 날린 뒤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이대호는 1회초 2사 1루 상황서 상대선발 마시스의 공을 받아쳐 중전안타를 때려냈다. 3회초에는 유격수 땅볼로 물러나며 숨을 고른 이대호는 5회 1사 1, 3루 찬스서 우전안타를 치며 타점을 올렸다. 7회초 투수 앞 땅볼을 기록한 이대호는 9회초 마지막 타석에서 중전안타를 친 뒤 대주자 나카무라와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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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는 이날 활약으로 타율을 2할9푼9리에서 3할3리로 끌어올렸다. 타점은 68개로 이 부문 1위를 지켰다.
한편, 오릭스는 이대호의 활약에 힘입어 4대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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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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